우리대학 건강항노화센터, 암 경험자 항노화 식생활 세미나 개최
우리대학 건강항노화센터, 암 경험자 항노화 식생활 세미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5.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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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숙배 교수 ‘건강한 대한민국을 여는 영양관리 서비스’ 발표

우리대학 건강항노화센터는 암 경험자를 위한 항노화식생활 세미나를 28일(목) 오후 4시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우리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 체육교육과 교수)는 암 경험자를 위한 항노화 식생활 세미나를 28일(목) 오후 4시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건강항노화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항노화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과 항노화 서비스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암 경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 지와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고,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을 통해 질환을 관리하는 사례를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먼저 전북대학교 김숙배 교수(식품영양학과)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여는 영양관리 서비스’, ‘영양관리 서비스의 실제: 암환자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라는 주제로 연이어 발표했다.

  김숙배 교수는 “우리나라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대상 공공서비스나 병원에서의 환자 관리에 국한되는 등 영양관리서비스 산업에 대한 인식이 낮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영양관리서비스 산업이 발전하려면 질병 예방 및 예후 관리를 위한 비용을 지불하고, 맞춤형 영양관리서비스를 구매한다는 인식 정립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영양서비스 산업 및 부수적 관련 산업 육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아대학교병원 김선효 영양사가 ‘암환자의 영양관리 및 식사요법’, ‘수술방법에 따른 암환자의 식사요법’을, 이성훈 자연요리전문가가 ‘기능성 음식을 통한 질환관리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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