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비즈니스 체험단, 수익금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
해외비즈니스 체험단, 수익금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5.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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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홍콩, 마카오, 베트남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 가져

  본교 해외비즈니스 체험단(책임교수 김종훈)이 지난 19일(화) 오후 4시 30분 박재규 총장을 방문하여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거둔 수익금 150만원을 개교 70주년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체험단을 대표하여 조별 1위를 수상한 구본욱(무역학과 4학년), 강영재(경제금융학과 4학년), 이은주(경영학부 4학년), 이경민(역사학과 4학년) 학생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비즈니스 체험단은 2006년 중국 북경지역을 시작으로 10년이 넘는 시간을 이어온 전통있는 사업으로 현재에는 하계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 지역, 동계엔 홍콩, 마카오, 베트남 하노이 지역으로 각 30명씩 파견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6박 8일간 파견된 30명의 학생은 홍콩, 마카오,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항만 견학, 기관 방문, 대학 방문 및 학생 간담회 행사와 더불어 본 프로그램의 주요 핵심 활동인 신라방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구매한 물품을 현지에서 판매하고 지난 3월초 교내장터를 열어 현지에서 구매한 물품을 학내에서 판매했다.

  이번 수익금은 개교 70주년과 더불어 모교 발전을 위해 뜻있는 곳에 쓰여지기를 바라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서 개교 70주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경남대학교 학우들이 국내를 뛰어넘어 전세계를 무대로 누빌 수 있는 자심감을 심어줄 수 있음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의 함양과 외국어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어렵게 벌어들인 수익금을 선뜻 개교 70주년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대견스럽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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