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과, 2014 지역신문 컴퍼런스에서 금상 수상
신문방송학과, 2014 지역신문 컴퍼런스에서 금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11.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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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노출증대로 인한 지역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이디어로

  우리대학 학생들이 지난달 30일(금) 10월의 대미를 장식했다.
  우리학교 신문방송학과 진홍근 교수 지도 아래 김승현, 서명기, 김소영, 박호성 총 4명으로 이루어진 ‘MC훈민정음’ 팀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4 지역신문 컨퍼런스’ 미래기자의 눈 섹션에서 ‘광고노출증대로 인한 지역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아이디어로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개최 7년째가 된 2014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지역신문사 사장과 기자, 각 지역 대학생 등이 참여하여 발전방향과 우수사례, 아이디어까지 공유하고 경진대회까지 열리는 행사이다. ‘MC훈민정음’ 팀은 지역신문 발전 방향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뻔한 내용이 아닌 실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MC훈민정음’ 팀의 아이디어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이용하여 지역신문의 접근성을 높여 이를 통하여 지역광고주들의 반복노출이라는 Needs를 만족시키는 방안이었다. 이후 장기적으로는 빅 데이터 베이스로 지역신문이 그 지역의 중심이 되는 프로젝트 제안까지 하며 예선에서 1등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MC훈민정음’ 팀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하여 신문방송학과 학생으로서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도 만족하는데 큰 영예까지 누려서 기쁘다.”며 “하지만 큰 상을 받은 만큼 부족함도 크게 느꼈으며, 앞으로 부족함을 채우는데 목표를 두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창의적 종합 설계’란 뜻으로, 각 계열 학생들이 학부과정 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공모전, 작품, 기획, 설계 등 제작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해 여러 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는 종합설계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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