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IT공학과 팀, 선박용 특수 장치 관련 발표해 높은 점수 얻어
우리대학이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주관하는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특허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선해양IT공학과 김창식(3)ㆍ이은영ㆍ이태환(4) 학생으로 구성된 우리대학 팀은 70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해 8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 것이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학의 실용적인 특허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대학(원)생이 해답을 제시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학협력대회다.
이 대회에서 우리대학 조선해양IT공학과 팀(지도교수 김영훈 학과장)은 지난 10월 초 조선분야 1차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10월 말 20여 개 주제별 최우수자가 겨루는 최종발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다.
최종발표대회에서 조선해양IT공학과 팀은 선박용 특수 장치에 관한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정리하여 핵심 특허 및 전략 수립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해양IT공학과 팀은 “학부생인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한 것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며 “앞으로 다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수)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