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119소방정책 컴퍼런스에서 대통령상 수상
우리대학, 119소방정책 컴퍼런스에서 대통령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10.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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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와 공동 연구한 ‘3E 기법을 적용한 화학보호복…’ 논문으로

  우리대학 소방안전융합연구센터(센터장 방창훈 교수)는 지난 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26회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 198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아 3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소방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국 단위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회에서 우리대학 소방안전융합연구센터는 마산소방서와 공동으로 연구한 ‘3E 기법을 적용한 화학보호복 최적 활용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다.

  ‘3E 기법을 적용한 화학보호복 최적 활용 방안’은 사고예방 기술적 측면, 교육적 측면, 관리적 측면으로 구분하여 화학보호복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최적의 활용 방안 및 개선점을 연구한 논문이다.

  이번 연구는 LINC사업단의 관ㆍ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소방안전융합연구센터 소속 교수들이 각각의 전문분야를 집중 연구해 얻은 첫 결과물로서 경남대 융ㆍ복합연구의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소방안전융합연구센터 소속 교수들은 화학보호복 착용에 따른 특성(방창훈), 디자인(권정숙), 열전달(이준경), 운동생리(허유섭), 스트레스 호르몬(박은주) 등 각각의 전문분야 연구에 매진해왔다.

  우리대학 소방안전융합연구센터에서는 현재 ‘신소재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한 차세대 경량화 소방복 개발’과 ‘미래 재난환경에 대비 소방방재 R&D 로드맵 기획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며, 향후 화재화상(FIRE BURN)과 소방공무원 웰니스(WELLNESS) 분야의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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