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경남대(행정학과) 관학협력
함안군·경남대(행정학과) 관학협력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04.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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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개발지역 지역 주민-행정학과 학생 간 우호 협력

  함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경남대학교 법정대학에서 행정학과 교수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력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철래 기획감사실장과 권경환 행정학과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면서 조인식이 이루어졌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방공사 등 각 사업장별 용역업체 관계자와 함께 입곡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건의와 토의사항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도농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정보의 제공과 인적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요협약 내용은 △도시 및 농촌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원협력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네트워크형 사업 공동시행 △지역공동체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지원 △주민포럼, 교수와 학생 공동참여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 15일 오후에는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학생들 30여명이 산인면 입곡마을권역 종합정비사업 지역을 방문하여 권역을 둘러보는 등 지역주민들과 상호 교류를 가진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학협약은 지역주민행복생활권 구현의 추진과정으로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농촌 지역 고령자에게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학교에서는 지역사회가 필요한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 글은 경남연합일보 2014년 4월 18일(금)자 2면에서 전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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