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硏 임을출 교수, ‘21세기 전문지식인’ 선정
극동硏 임을출 교수, ‘21세기 전문지식인’ 선정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02.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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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등재 인물로 확정

  우리 대학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49)가 북한ㆍ통일문제 전문가로서는 이례적으로 세계 인명사전에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임을출 교수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4년 판 등재 인물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천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도 등재인물로 선정됐다.

  IBC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IB),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힌다. IBC 인명사전은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인물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들의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고 있다.

  임 교수는 북한 및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교류 협력 사업에 대한 활발한 연구ㆍ교육 및 대외 언론활동을 해왔으며, 공동저작을 포함한 20여 권의 저서와 3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업적 등을 인정받아 등재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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