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일 전 마산합포구청장, 우리 대학 초빙교수 임용
조광일 전 마산합포구청장, 우리 대학 초빙교수 임용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0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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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소통을 통한 사회통합 실현과 복지공동체 건설에 공헌

  지난 12월 27일 퇴임한 조광일 전 마산합포구청장이 2일(목) 우리 대학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조광일 전 합포구청장은 54년 산청군 시천면에서 태어나 국립창원대학교(행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창원대학교 최고지도자과정과 우리 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우리 대학 북한대학원 민족공동체과정, (재)국가경영전략연구원 녹색성장CEO과정 등을 수료했다.

또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후, 30여 년 간 경남도청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지방행정의 혁신과 능률 향상, 행정서비스 개선에 주력했고, 경상남도공무원교육원 교수(행정법) 재임시절에는 내무부 주관 제10회 교관연찬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9년 1월 마산시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지방서기관) 전보되어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힘썼으며, 2010년 7월 1일부터 2013년 12월 27일까지 4여 년 동안 마산합포구청장(지방부이사관)으로 봉직하면서 화합과 소통을 통한 사회통합 실현과 복지공동체 건설에 공헌했다.

한편, 마산합포구청장 재직 시절 우리 대학 법정대학 경찰행정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면서 <지방정부의 경제활동>, <지방자치>, <지역개발론> 등을 가르치면서 후학양성에도 기여했다.

저서로는 <마음을 움직이는 지렛대>, <함께 할 수 있는 길>, <읍면동 기능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국제관광마케팅의 홍보 효율화를 위한 정책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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