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김수홍 석좌교수[인천대교(주) 대표이사]가 21일(수)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종합대상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인천대교 사업의 제안에서부터 건설 및 도로 운영관리까지 진두지휘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대교건설의 새 역사를 창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수홍 석좌교수는 지난 6월과 7월 그동안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리더’와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잇달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또 큰 상을 받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대교는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1호 SOC 사업이자 최초의 외국사 주관 민간투자사업으로 세계 유수 기관으로부터 기술, 금융, 사업개발 부문 최고상들을 석권한 프로젝트이다.

   실제 인천대교는 영국의 건설전문지 컨스트럭션뉴스(Construction News)로부터 ‘경이로운 세계 10대 건설프로젝트’로 선정(2005)되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모범적인 민간사업 금융구조를 성공적으로 완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 금융저널 ‘유로머니’로부터 ‘아·태 지역 교통인프라 부문 최우수 금융조달상(2007)’을 받았다.

   한편, 프로젝트 경영학 이론을 정립한 전문가인 김 대표는 경남대 한반도프로젝트개발연구소장 및 대한변호사협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임명되어 다양한 정책의 개발과 효율 극대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