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스포츠과학과(학과장 김재구)는 지난 12일(수) 오후 1시 문무관 앞에서 한마대동제 기간 중 주점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선행을 베풀었다.

  스포츠과학과 학생회(회장 김광태)는 대동제 수익금으로 기말고사를 맞이하여 학우들에게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재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했으며, 학우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축구공 10개도 학과에 기증했다.

  김광태 학생회장은 “간식 배부 행사를 통해 더운 날씨에도 힘들게 공부하는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과학과 최지원(1학년) 양은 “기말고사 준비로 힘들었는데, 학생회에서 마련한 빵과 우유를 먹고 더욱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학생회 선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