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전하성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우리 대학 전하성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5.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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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중소기업 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 인정 받아

   우리 대학 경영학부 전하성 교수가 지난 21일(화) 중소기업지원 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하성 교수는 1996년 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경영혁신 프로그램의 원가관리분야 전문 교수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 자문교수와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자문교수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 융합기술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 왔다.

   특히, IMF의 충격 속에 기업의 도산이 속출할 무렵인 1997년부터 2년 여 동안 4개 교류회 60여 개의 경남지역 중소기업 이업종교류연합회 회원사를 위해 경영컨설팅과 함께 현금흐름 관리를 비롯한 자구책을 제시하는 등 그동안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2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하여 장관상을 수상한 전하성 교수는 “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동료교수들이 계시는데도 저 개인만 수상을 하게 되어 부담이 앞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에 자그마한 역할이 있다면 미력이나마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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