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호 교수,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 선정
차문호 교수,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 선정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5.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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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50여 명으로 구성 …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

  우리 대학 차문호 교수(음악교육과)가 총괄 진행하는 ‘창원시 2013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이 최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7개 지역 거점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3개의 신규기관이 추가로 선발됐다.

  여기에서 차문호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아 총괄 진행하는 창원시 2013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이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 협력기관에는 경남대학교가, 행정 지원 업무는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이 각각 맡기로 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50여 명으로 구성되며,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5월 셋째 주부터 2014년 2월까지이며, 3ㆍ15아트센터에서 매주 화ㆍ목요일 주 2회 오케스트라 파트 교육과 합주 교육을 실시해 정기적으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리 대학 차문호 교수는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창원지역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동시에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교육을 함양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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