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김경식 부단장 시인으로 등단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김경식 부단장 시인으로 등단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3.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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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아카데미 2기로 젊은 대학생들과 함께 시창작 수업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김경식 부단장이 계간문예지 <열린시학>(통권 66호) 2013년 봄호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김 시인은 이 문예지가 현상공모한 제31회 신인상에 ‘독수리를 위한 변주’란 5편의 연작시가 당선됐다.

  김 시인의 당선시들은 이지엽 시인(경기대 교수), 곽효환 시인(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폭이 넓고 긴 양 날개가 일품인 새의 제왕 독수리를 통해 생의 이법과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경식 시인은 이미 지난해에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기념 제1회 디카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500만원 전액을 우리대학 청년작가아카데미 재학생들을 위한 창작 장학금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 시인은 “시를 만나 가슴 뛰는 인생을 살게 해 준 우리대학 청년작가아카데미 열정 2기 동료들에게 당선의 기쁨을 바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경식 시인은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부터 교직원으로 근무하며 기획예산부장, 총무처장, 도서관 부관장을 지냈다. 2012년 청년작가아카데미 2기로 젊은 대학생들과 함께 시창작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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