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김재구 교수 초청…7월 말까지 면 지역 순회 운영

고성군은 지난 15일 삼산면사무소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 강좌는 경남대 스포츠과학과 김재구 교수를 강사로 초청, 농촌 주민의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구 교수는 건강한 삶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운동 한 가지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균형 잡힌 영양, 규칙적인 운동, 봉사활동, 욕심 없는 마음, 인간관계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루고루 생활에서 실천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삼산면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면지역을 대상으로 총 13차례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 위 글은 경남신문 2013년 3월 19일자 17면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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