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2013학년도 입학식 다채롭게 거행
본교 2013학년도 입학식 다채롭게 거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2.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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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3,353명, 석사 354명, 박사 101명 등 총 3,959명 입학

<사진 설명> 경남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학식을 28일(목) 오후 2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거행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013학년도 입학식을 28일(목) 오후 2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거행했다.

  이번 입학식은 기존의 연예인을 섭외하여 공연을 지켜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 구성원인 한마가족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식전행사로 국어교육과 진유정 양(4학년)과 음악교육과의 현악 4중주 팀이 함께 하는 신입생 환영 시 낭송이 진행됐으며, 학생자치기구 소개, 학과 및 동아리 공연, 동문 선배인 박수관 명창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 입학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재규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70년에 가까운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닌 곳으로서 지금까지 12만 명의 우수 인재를 배출한 지역 최고의 명문 사학이다.”며 “저희 한마가족 모두는 오늘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졸업 후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분발하는 자세로 매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3부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진종오ㆍ김현우 동문과 시인 이재성, 법원행시 수석 합격자 박윤정 동문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띄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경남대 최초의 여성 교학부총장인 한미라 교수와 시각 장애인인 서민경(철학과 2) 양의 ‘희망 비행기’ 날리기 행사로 대미를 장식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모두가 자신의 희망 목록(wish list)을 적은 종이 비행기를 구령에 맞추어 동시에 날리는 장관을 선보인 것이다.

  한편, 2013학년도 입학 인원은 △학사 : 3,353명 △석사 : 354명 △박사 : 101명 △공개과정 : 151명 등 총 3,9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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