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연구센터,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꿈나래 축제 개최
평생학습연구센터,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꿈나래 축제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12.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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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평생학습연구센터(센터장 김경희 교수)는 지난 21일(금) 한마관에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우리들의 꿈의 날개를 펼치는 소중한 시간 꿈나래 축제’를 개최했다.

   꿈나래 축제는 본교 평생학습연구센터가 올 한 해 동안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삼성꿈장학재단, 창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했던 각종 교육사업들의 성과발표회로서,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활동했던 지역의 아동청소년들과 교사, 부모님, 시청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꿈나래 축제가 진행된 당일 오후에는 독서퀴즈,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우산만들기, 탈무드창의영재교구 등 13가지 체험부스 활동과 학습자들의 작품 및 성과물 약 40종의 342개를 전시함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저녁에는 대강당에서 아이들이 대본 및 인형제작에서부터 음향 녹음 및 무대 조명까지 직접 연출한 인형극과 더불어 댄스, 애니메이션 영어 더빙, 독서 감상문, 창작시발표 등 학습자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펼쳐 방문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 주기도 하였다.

   이날 김성열 대외부총장은 축사를 하면서 축제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배움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들을 돕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기도 했다.

   평생학습연구센터 책임교수들(김경희 교수, 정은희 교수)은 “꿈나래 축제를 통해 1년 동안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확인하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 및 지역주민 생활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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