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근 교수, 제22회 시민불교문화상 문학상 수상
정일근 교수, 제22회 시민불교문화상 문학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12.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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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정일근 교수(청년작가아카데미 원장)가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지태스님)에서 시상하는 제22회 향기로운 시민불교문화상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일근 교수는 지난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뒤, 시집 <바다가 보이는 교실>, <사과야 미안하다>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이육사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중·고등학교 국어 및 문학교과서에 그의 시와 수필이 수록되어 있는 등 문단과 학계에서 작가적 기량과 작품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월) 오후 6시 30분 마산사보이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500만 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민불교문화상은 수상자 개인의 종교와 관계없이 지역문화 발전을 꾀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991년 창원불교계에서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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