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조 진행 … 개장 이후 처음으로 알바트로스 및 홀인원 동시에 나와
본교 총동창회(회장 최광주)는 제3회 총동창회장배 한마가족 골프대회를 12일(월) 오전 11시 창녕 힐마루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대 11만여 동문들의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열렸으며, 최광주 회장, 정충견 경남신문 회장, 조현욱 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경기는 총 42개조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힐마루 컨트리클럽 개장 이후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알바트로스와 홀인원이 동시에 나오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체육교육과 정창식(99학번) 동문은 파 5홀에서 2타 만에 홀컵에 공을 넣는 ‘알바트로스’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경영학부 진석한(96학번) 동문은 파 3홀에서 한 번 만에 홀컵에 공을 넣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진석한 동문은 홀인원 부상으로 아우디 승용차를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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