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과,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및 유학생의 밤 행사 개최
무역학과,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및 유학생의 밤 행사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10.17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교 경상대학 무역학과(학과장 한낙현)는 지난 10월 12일(금)과 13일(토) 이틀에 걸쳐 경북 영덕 및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 및 유학생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역학과가 주관하고 대외교류처(처장 노상환)가 후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었던 부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국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역학과 교수, 학내 전체 외국인 유학생 중 희망자, 한국학생 70여 명이 1박 2일에 걸쳐 경북 영덕의 풍력발전단지, 강원도 삼척의 어업전시박물관, 양양의 낙산사를 탐방하고 설악산 일대에서 등반을 함께 했다. 또한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유학생의 밤 행사를 열어 서로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역학과 한낙현 학과장은 “우리 대학의 발전과 국제화 수준 향상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증대된다”며 “이제는 양적인 성장보다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그 중심을 옮겨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 학과장은 “본교를 졸업하고 각자의 나라로 귀국한 후 유학 시절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디에 있든지 한마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대학의 홍보대사 더 나아가 한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