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사회학과(학과장 강인순)는 개설 30주년 기념 한ㆍ일 국제 심포지움을 12일(금)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학과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신자유주의 시대의 사회적 위험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의 석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경남대 지주형 교수가 ‘신자유주의 국가와 리스크의 사사화’를, 일본 호세이대학 아이다 토시오 교수가 ‘TPP(환태평양제휴협정)는 중소기업에 무엇을 가져올까?’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한국노동운동연구소 임영일 소장이 ‘2012년의 노동운동과 2013년 이후’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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