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현우 동문(체육교육과 07학번)이 25일(화) 오후 2시 모교인 본교를 방문했다.

김현우 동문은 2012 영국 런던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에 출전, 부상으로 한 쪽 눈이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투혼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 금메달은 레슬링 종목에서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획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김현우 동문은 한마관 로비에 모인 2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포토 타임 및 팬 사인회,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 동문은 “모교 선배와 후배들이 열심히 응원해 주신 덕분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여 모교를 빛내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