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정진욱 교수, ‘한국의 춤과 소리’ 26일 공연
본교 정진욱 교수, ‘한국의 춤과 소리’ 26일 공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9.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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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체육교육과 학과장 정진욱 교수가 오는 26일(수) 오후 7시 마산 구복 예술촌에서 전통춤 ‘한국의 춤과 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정진욱 교수를 중심으로 한 정진욱 무용단, 늘푸른 무용단, 본교 학생 등이 출연해 다양한 한국 전통춤을 선사한다.

 

정 교수는 공연을 통해 북을 통한 집단 신명을 표현한 ‘오고무’, 전남 진도군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민속춤 ‘진도북춤’, 농악으로부터 유래해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판굿’과 ‘소고춤’ 등을 보여준다.

 

또한 몽골 튜엔에크극장 안무자 ‘치메디처넝’을 사사한 정진욱 단장의 몽골 전통 무용과 지방무형문화재 제18호인 ‘부채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욱 교수는 6세 때 춤에 입문하여 어린 시절부터 전국무용콩쿨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제9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수많은 공연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으며, 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이수자, 27호 승무 전수자, (사)한국라인댄스 경남지부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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