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전교생 대상으로 한‘진로지도 특별강좌’실시
경남대, 전교생 대상으로 한‘진로지도 특별강좌’실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9.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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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 1명당 학생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로 운영

 

본교는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진로지도 특별강좌를 오는 2학기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신설된 진로지도 특별강좌는 학과 교수들이 모두 나서서 1만 3,000여 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입학 때부터 졸업 때까지 진로지도와 전공 이해는 물론 모든 분야의 기본 소양을 교육하는 것이다.

 

본교는 이미 ‘진로상담 교수제’와 ‘취업 전담 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조치는 두 제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 관계를 크게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학생들은 대학생활 적응 및 개인에 맞는 단계별 진로 지도로 직업 선택뿐만 아니라 교양, 취미, 결혼, 여가활동 등 광범위한 인간의 생애에 관련된 사항을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지도 교수들과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별강좌는 이번 2학기부터 ‘진로지도세미나’라는 과목으로 약 700강좌가 개설되며, 강좌반은 학생 20명 이하로 구성되는 소규모 강좌로 운영된다.

 

진로지도세미나는 학과 교수들의 지도 아래 1주일에 1시간씩 △최근 취업 트렌드 소개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 특강 △우수 선배 초청 특강 △온라인 학습 등의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배영 취업부장은 “학생들이 진로 및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교수들과 수시로 상담하고, 우수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1학년 때부터 제공받음으로써 교수 학생 간의 긴밀한 교감 형성은 물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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