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청년작가아카데미 여름 창작 캠프 개최
본교 청년작가아카데미 여름 창작 캠프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8.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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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하동 평사리 문학관에서 … 누구나 참가 가능

문학이 강한 본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청년작가아카데미(원장 정일근 교수) 5차 창작캠프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남 하동 악양면 평사리문학관과 한옥체험관에서 열띤 일정으로 열린다.

 

‘뜨거운 여름, 더욱 뜨거운 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창작캠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일근 교수(시인)의 올해 탄생100주년을 맞은 백석 시인의 <백석시전집> 강독 및 필사와 전경린 교수(소설가)의 최근 장편소설 <최소한의 사랑> 강독 및 질문응답으로 진행된다.

 

창작캠프 때마다 가지는 동문 문학인과의 대화에는 본교 출신으로 1990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당선한 성윤석 시인과 199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와 1998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된 김애영 작가가 초대되어 온다. 

 

본교 청년작가아카데미 창작캠프는 2010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매년 방학 때마다 평사리문학관에서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동문 문학인과의 대화에는 성선경 고두현 손택수 이제니 김일태 이성배 시인과 구경미 소설가, 이영도 판타지소설가, 백남오 수필가, 이성모 문학평론가 등이 강연을 가졌다. 

 

또한 초대특강에는 문학평론가 명형대 교수, 안도현 시인, 하재영 소설가, 오창헌 푸른고래 회장, 최영욱 평사리문학관장 등이 참여했다. 

 

청년작가아카데미는 그동안 2명의 시인과 1명의 소설가를 신춘문예와 문예지 신인상 등으로 등단시켜 경남문단에 문학의 젊은 피를 수혈하는 우수한 문학창작과정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정일근 원장은 “청년작가아카데미 창작캠프는 문학의 꿈을 가진 분에게는 강의와 특강이 열려있다”며 “원할 경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석문의 : 011-847-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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