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무덤'과 '주차유감'으로 한국수필가 협회 신인상 수상
본교 조미원 교수(영어교육)가 한국수필 협회에서 ‘물고기무덤’과 ‘주차 유감’이라는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신인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는 수필가로 등단하여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수상작 가운데 하나인 물고기 무덤은 메시지 전달의도 보다는 작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는 작품이며, 주차 유감은 외국여행 중 주차공간이 없어 장애인 주차장에 차를 세운 채 장애인 행세를 할 수밖에 없던 경험담을 다룬 것으로 잔잔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조 교수는 “수필가 등단이라는 목적을 두고 글을 쓰지는 않았다. 단지, 규칙적으로 습작을 해오던 것이 뜻하지 않던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깊이있고 성숙한 작품을 쓰고 싶은 바램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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