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6주년 기념 한마대동제 성황리 폐막
개교 66주년 기념 한마대동제 성황리 폐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5.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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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개교 66주년 기념 한마대동제를 교내 곳곳에서 개최했다.

 

‘러브홀릭’이라는 모토로 열린 이번 대동제는 3일 동안 학내 전역에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대운동장에 마련된 중앙 무대에선 학내 동아리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첫날인 17일 낮에는 ‘취업 이미지 메이킹’, ‘페이스 페인팅’, ‘건강 테마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교수님들이 그동안 간직해 온 물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교수님 애장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어 오후 5시부터 대운동장 중앙무대에서 전야제가 시작되는데, 박재규 총장의 축사와 정희성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동아리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들무새, 액션, D.I.F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수놓을 ‘불꽃놀이’가 열렸으며, 해외 자매대학인 일본 야마구찌 현립대학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오후 9시 30분에는 인기그룹 ‘UV’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개교 66주년 기념식을 오전 11시 본관에서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교수ㆍ직원 34명에게 근속공로상을 수여했으며, 경제학과 정성기 교수 등 5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했다. 또한 학교의 발전과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하여 김재구 교수(건강스포츠학과), 최희원 변호사(법무법인 광개토), 이윤석 국회의원 등 3명에게 한마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사회복지학과의 2080 효도 한마당과 KU 한마스타의 공연이 진행됐다. 오후 7시 30분에는 경대가요제가 열렸고, 오후 9시 30분에는 초청가수 ‘달샤벳’의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및 동아리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문화콘텐츠학과 및 댄스팀 논스탑의 공연도 선보였다. 오후 8시에는 중앙 무대에서 개그맨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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