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미술교육과 윤복희 교수가 제21회 꽃 그림전을 9일(수)부터 26일(토)까지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갤러리고운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꽃 그림 25점과 분청 항아리 꽃 그림 12점 등 총 40여 점을 선보인다. 꽃 그림은 주로 5월에 피는 꽃을 소재로 했으며, 양귀비, 코스모스, 붓꽃, 모란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윤 교수가 인근 가마터를 방문해 항아리에 직접 꽃 그림을 그려 넣은 분청 항아리 꽃 그림 작품을 전시하기도 한다.
본교 사범대학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복희 교수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경남도전, 목우미술대전 등 여러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아 왔으며, 현재 본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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