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이소진 교수(음악교육과)가 지난 1일(화) 오후 7시 30분 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이탈리아 태생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부조니의 ‘바흐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6번, 라 단조 中 샤콘느’, ‘비제의 카르멘 주제에 의한 환상곡 소나티나 6번’을 들려주었다.
이와 함께 19세기가 낳은 진정한 낭만주의의 대가로 알려진 리스트의 ‘헌정’, ‘사랑의 꿈 제3번’, ‘물위를 걷는 성 프란시스’, ‘헝가리 광시곡 제13번’ 등을 선보였다.
이소진 교수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한 뒤 도미하여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탁월한 음악성과 견고한 피아니즘을 구사하는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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