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19일(목) 오전 9시 30분 총장실에서 칠성산업(주) 김형성 회장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 회장이 30년 넘게 이끌어 온 창원시 팔용동에 위치한 칠성산업(주)과 신촌동에 있는 대영전자(주)는 LG전자 1차 협력 업체로서 주로 냉장고 및 에어컨 관련 부품을 제조해 왔다.
특히 김 회장은 본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지난 1989년에 1기로 수료한 동문이기도 하다.
김형성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대학의 발전이 곧 지역의 성장이며 국가의 동력이라고 항상 생각해 왔으며, 인근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좋은 인연을 맺어 온 경남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서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거액을 기부해 주신 김형성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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