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13일(화) 오후 2시 30분 (주)라시본 양남길 고문으로부터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주)라시본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자기기 및 부품, 절연코드 세트 등을 제조ㆍ판매해 온 업체이다.
본교 출신 동문이기도 한 양남길 고문은 “모교의 교수님들이 열과 성을 다해 교육 및 연구하고,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항상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해외의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 더욱 발전하는 경남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큰 금액을 전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남길 고문 님의 뜻 깊은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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