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평준화지역 고교배정방법 개선 토론회 개최
경남 평준화지역 고교배정방법 개선 토론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2.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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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평준화지역 고교배정방법 개선에 관한 토론회가 20일(월)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고교배정방법 연구팀이 주관하고 경상남도 교육청이 후원하여 개최된 것으로, 본교 김성열 대외부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경상대 김용주 교수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김용주 교수는 ‘경상남도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학생 배정방법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그동안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현재의 경남 평준화지역 고교 학생 배정방법을 유지할 것과 구창원 지역의 지원학교 수를 7순위까지 제한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김 교수는 “일정기간 동안 1지망 지원율이 일정 비율 이하로 낮은 학교를 비선호학교로 규정하고, 이 학교의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의 발표가 이어졌는데, 오세희 교수(인제대)ㆍ김태완(명지여고)ㆍ안병철(경일고)ㆍ한태화(내서여고) 교사 등 8명이 참여했다.

한편, 경남 평준화지역 고등학교 학생 배정방법 개선방안 연구는 경상대 김용주 교수, 본교 김성열 대외부총장, 박진표ㆍ이희숙 교수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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