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0일(금)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에 경남권에선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후학교를 대학이 주도하여 운영하게 되며, 전국적으로 22개 대학이 선정되어 해당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서 본교는 우수한 연구진과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등을 높이 평가받아 경남권 대학에선 유일하게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본교는 시도 교육청 및 사회적기업 담당자와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2012년 3월부터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사회적기업의 설립은 본교 사범대학(학장 이원수)과 평생학습연구센터(센터장 김경희)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일자리 창출 및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대 관계자는 “경남권에선 유일하게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우리 대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앞으로 도내 초·중등학교 및 지역 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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