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대표 장학생, 중국 단기 연수 실시
학과 대표 장학생, 중국 단기 연수 실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1.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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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서는 각 학과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을 한마 글로벌 리더스 어드벤처(Hanma Global Leaders Adventure)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지난 1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중국 북경과 소주 지역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해외 대학 및 기업, 문화 탐방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십을 길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강좌, 문화체험, 기업체 참관 등 세 파트로 이루어졌다.

특별강좌는 본교 자매학교인 북경 중앙재경대학과 소주대학에서 간단한 중국어회화 강좌를 시작으로 문화강좌(북경과 소주의 역사, 문화, 전통), 경제강좌(중국경제개황, 중국금융환경) 등이 진행되었다.

문화체험은 만리장성, 자금성, 이화원, 소주역사·민속박물관, 소주 전통마을과 태호, 고전원림 등을 방문하였고 소림사 무술공연 등도 참관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졌다.

기업 참관은 한국의 SK 북경 본사, 북경 현대자동차, 북경 현대 MOBIS, 일본부동산 투자기업 등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을 참관하였고 싱가폴 투자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의 대중국 투자 상황을 이해하는 등 생생한 기업체험을 하였다.

특히 상해 경남대 동문회에서는 동문 기업인의 후배 연수생들을 위한 CEO 특강과 함께 환영연찬회도 개최하였고 기념으로 신발 2켤레씩도 선물로 증정해 호응을 받았다.

김현태 인솔 교수(중국학부)는 "연수생들 모두가 스스로 모든 프로그램에대한 선행학습을 하며 강좌참가, 문화체험, 기업참관에 적극 임하였다. 연수 마지막 날 중국 측 실무자가 경남대 학생들 수준이 최고라고 엄지를 들어 올릴 때 크나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송지혜 학우(신문방송학)는 "경남대를 대표하는 학생으로서 이번 연수에 참가한 우리들은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든든한 학교의 지원 아래 편안하게 다녀온 이번 연수는 내 첫 해외 연수로 매우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번 한마 글로벌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학교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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