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학과, 해외 전공 인턴십 실시
패션의류학과, 해외 전공 인턴십 실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1.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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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패션의류학과 학생들은 지난 1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의 패션산업도시인 항주의 Deadar(아웃도어웨어)에서 해외 전공 인턴십을 실시했다.

  이번 인턴십은 학과 발전방안 중 하나인 글로벌 패션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며, 지난해 6월에 실시한 패션의류학과 창업동아리 D&F와 중국 절강이공대학교 복장학원과의 패션 교류전이 시발점이 되었다. 이러한 한․중 패션교류전은 중국 패션산업의 메카인 절강이공대학교 복장학원과의 MOU 체결을 이끌어 낸 바도 있다.

  특히 중국은 세계 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패션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게 예측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의 많은 패션 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문화를 알고 패션 유통구조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확보가 시급한 시점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번 인턴십은 세계 시장의 동향을 잘 파악하여 타 대학과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번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마 글로벌 리더스 어드벤처(Hanma Global Leaders Adventure)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인턴십 활동을 통해 패션 실무 현황을 파악하여 현장 적응력과 실무 능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박영희 책임교수(패션의류학과)는 “실무 현장에서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전공 프로그램의 재정비, 실무 수료자들의 자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해외 전공 인턴십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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