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아카데미 평사리 겨울 창작캠프
청년작가아카데미 평사리 겨울 창작캠프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1.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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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관학교’로 불리는 경남대학교 청년작가아카데미(원장 김정대)의 겨울 창작캠프가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소설 ‘토지’의 무대인 하동 악양면 평사리문학관에서 열린다.

시 창작과정의 정일근 교수(시인)와 소설 창작과정의 전경린 교수(소설가)의 열린 강의를 시작으로 미래의 작가를 꿈꾸는 젊은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학 특강이 이어진다.

창작을 위한 성선경 시인의 시창작 특강, 이성모 문학평론가(마산대 교수)의 시론 특강, 명형대 문학평론가(경남대 교수)의 소설론 특강, 배익천 아동문학가의 동화창작 특강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창작만이 아니라 대학생들의 현안인 취업을 위한 김일태 시인(MBC경남 PD)의 ‘문학과 방송’, 김인육 시인(서울대 강사)의 ‘신춘문예와 문예지 등단의 장단젼, 김한결 씨(서울대 박사과정)의 어휘력 향상을 위한 ‘국어학 콘텐츠 활용법’이란 이색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지난 2010년 5월에 개원한 경남대 청년작가아카데미는 그동안 신춘문예와 신인상 등을 통해 2명의 시인과 1명의 소설가를 등단시켰으며, 전국대학 문학상에도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김정대 원장(국문과 교수)은 “매년 방학을 이용해 지리산과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하동 평사리에서 창작 특강을 가지고 있다”며 “문학을 사랑하는 일반인의 청강도 환영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강 문의 011-847-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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