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유정(국교 2) 심규성(국교 3) 시, 수필로 각각 수상
창작문학의 산실인 본교 청년작가아카데미(원장 김정대 교수)에서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상 공모하는 대학 문학상 수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시창작과정의 진유정(국교 2) 양은 영남대학교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소설, 평론 등을 구분 없이 통합 공모한 제42회 천마문화상에서 시 ‘마리오네트의 고백’으로 가작을 수상,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시창작과정의 심규성(국교 3) 군은 부경대학교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대학생 부경현상문예 수필부문에서 작품 ‘점(點)’으로 당선 없는 가작을 수상, 상패와 상금을 수상했다.
청년작가아카데미는 지난해 5월에 개설돼 그동안 이재성(인문 4, 휴학중), 권수진(철학 졸업) 씨가 경남신문 신춘문예, 최치원 신인문학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작가아카데미는 올해 1기 과정을 끝내고 내년부터 새내기로 구성되는 2년 과정의 2기가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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