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한국 다문화 교육 학술세미나 개최
경남대 한국 다문화 교육 학술세미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10.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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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이원수)는 한국 다문화 교육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지난 28일(금) 오전 10시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화, 개방화, 다원화의 흐름 속에 놓여 있는 한국 사회의 다문화 현상과 그 특징을 ‘한국 다문화 교육의 도전과 전망’이란 관점에서 진단해 보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대 오범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조강연에서는 차윤경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한양대 교수)이 ‘한국 다문화 사회의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장인실 한국다문화연구원장(경인교대 교수)이 ‘한국 다문화 교육의 함의 및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이유경 교사(진영대창초등학교)가 ‘다문화 교육 문화학당 운영 실천 사례’를, 이수정 교수(경남대)가 ‘대학에서의 다문화 교육의 실제와 방향’을, 승해경 센터장(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경남지역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환경’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여성결혼이민자 난타동아리 ‘인타클럽’의 식전 공연과 경상남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하는 세계 각국(중국, 베트남, 캄보디아)의 음식 및 생활용품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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