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냉전사 관련 ‘비평구술사 회의 및 워싱턴 포럼’ 개최
한반도 냉전사 관련 ‘비평구술사 회의 및 워싱턴 포럼’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10.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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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드로윌슨센터와 공동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

  본교는 미국의 우드로윌슨센터와 공동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의 우드로윌슨센터 회의실에서 한반도 냉전사 관련 ‘비평구술사 회의 및 워싱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박재규 총장은 ‘갈등과 협력의 남북관계 66년’을 주제로 개회 연설을 하며, 이를 위해 오는 27일 출국한다.

  비평구술사 회의는 1970년대 중반의 한반도 국제냉전사를 집중 조명하는 회의로서, 한국과 미국측의 당시 정책 결정라인에 있었던 인사들이 참여하여 증언하고 관련 문서집과 학자들의 분석을 통해 역사적 사실의 재구성을 시도한다.

  또한 워싱턴 포럼에서는 빅터 차, 니콜라스 에버스타트, 로버트 갈린 등 미국과 일본, 한국의 학자들이 참가하여 북한의 모험주의적 대외정책의 배경, 북한의 경제개혁과 국제협력 문제, 그리고 미중관계ㆍ한미관계ㆍ북중관계 등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를 분석하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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