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경남테크노파크, 국방IT융합산업 발전세미나 개최
본교·경남테크노파크, 국방IT융합산업 발전세미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10.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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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는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윤수)와 공동으로 국방IT융합산업 발전세미나를 지난 21일(금) 오후 3시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의 국방IT융합산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국방IT융합산업 관련기업의 실질적인 적용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기업․연구소 간의 협력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국방연구원 김의순 박사가 ‘국방IT융합산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경남대 강재관 교수가 ‘경남 국방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강재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방위산업의 규모는 1,350조로 반도체 시장의 약 5배 수준인데도, 우리나라의 경우 약 0.6%를 담당하는데 불과하다.” 며 “경상남도에는 생산공장 기준으로 방위산업체의 약 60%가 위치해 있으며, 방위산업 업종 중 화력, 탄약, 기동, 항공유도, 함정 등 거의 모든 분야가 집적해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또한 강 교수는 “방위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협력업체 사이의 상생협력 및 구매자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탈레스 류제영 부장이 ‘국방IT융합산업의 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명한 회장(신성정밀 대표)이 국방IT융합산업 기술교류회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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