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성동조선해양(주)과 Bridge 협약식 개최
본교, 성동조선해양(주)과 Bridge 협약식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9.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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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는 28일(수) 오전 11시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성동조선해양(주)과 Bridge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2011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운영기관인 경남대와 Bridge기관인 성동조선해양(총괄사장 하성용)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교육과정 개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성동조선해양(주)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이래 초고속 성장을 통해 현재 세계 10대 조선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세계 최초로 육상에서 진수 전까지의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GTS공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경남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09년 수출 10억불탑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대는 Bridge기관의 협력업체 재직근로자의 교육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과정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성동조선해양은 컨소시엄 훈련과정에 재직근로자 등이 적극 참석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참여 중소기업이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교류, 업무협조, 시설ㆍ장비ㆍ재료 지원 등을 통해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 7월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3년 동안 정부로부터 매년 국비 15억원의 사업비로 총 45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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