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SM 류재만 대표이사가 지난 29일(월) 오후 3시 경남대학교를 방문해 학교법인 심연학원(북한대학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주)KSM은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86년 설립된 이래 LG전자 에어콘 및 냉장고용 부품을 제조해 온 업체이다.
류재만 대표이사는 전달식을 통해 “그동안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는 동북 아시아 평화와 한반도 통일에 기여하는 학술 연구와 국제 교류 활동을 하여 큰 업적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통일․안보․평화 분야의 메카로서 한반도 평화 통일 연구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류 대표이사는 투철한 애교심으로 대학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을 인정받아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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