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2010 후기 학위수여식 19일 11시 한마관에서 거행
본교 2010 후기 학위수여식 19일 11시 한마관에서 거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8.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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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는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오는 19일(금) 오전 11시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거행한다.

올해로 62회째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2명 △석사 321명 △학사 372명 △공개과정 170명 등 총 885명의 인재가 배출된다.

박사학위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육학박사 : 현정희, 심보숙 △교과교육학박사 : 권기택 △경영학박사 : 황주권, 김영근, 송일경, 김승현, 조현욱, 김한순 △정치학박사 : 김재홍, 조건식, 김형수, 허진녕, 김정두 △공학박사 : 강창학, 최명환, 박진호, 기종대, 유재복 △이학박사 : 정대철, 이경렬 △북한학박사 : 이주철 <이상 22명>

박재규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학업에 정진하여 오늘 영광스런 학위를 취득하게 된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대학은 평화ㆍ통일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대학원은 지역사회의 창의적 리더를 배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여러분들은 영원한 한마가족이 되었다. 애벌레가 스스로의 껍질에 집착하지 않듯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거부하거나 역류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는 한마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졸업식에는 56세 만학도인 이영옥 씨가 학부 졸업생 중 제일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 졸업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씨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35년 만에 중고등 검정고시를 통과하여 대학에 입학한 뒤 줄곧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마산 인곡의 한 요양원에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하는, 정직함과 성실함을 두루 갖춘 인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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