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음교과 이소진 교수, 24일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본교 음교과 이소진 교수, 24일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5.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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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이소진 교수(음악교육과)가 오는 24일(화) 오후 7시 30분 3ㆍ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피아니스트 이소진의 Invitation to the Dance’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이 교수가 (재)창원문화재단 3ㆍ15아트센터로부터 초청을 받아 진행되는 것이며, 3명의 초청 피아니스트와 함께 명곡을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연주회에서는 체코의 대표 작곡가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피아노 교육용 연습곡으로 잘 알려진 체르니의 ‘화려한 폴로네이즈’, 스페인 작곡가 Infante의 ‘안달루시아 무곡’, 독일 초기 낭만파 작곡인 Weber의 ‘무도회의 권유’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 시대의 대표 주자인 피아졸라의 ‘안녕 노니노’와 ‘리베르탱고’, 프랑스 작곡가 구노의 대표적인 5막 오페라인 ‘파우스트 중 왈츠’를 연주한다.

특히 왈츠, 탱고, 스페인 무곡 등의 다양한 춤곡을 한 대의 피아노에서 세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1 piano, 6 hands 작품, 두 대의 피아노에서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2 piano, 8 hands 작품을 화려한 앙상블로 선보여 눈여겨 볼 만하다.

이소진 교수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한 뒤 도미하여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탁월한 음악성과 견고한 피아니즘을 구사하는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연주회를 활발히 개최하는 한편, 한국 리스트협회 이사, 미시간 카메라타 멤버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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