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는 지난 6일(금) 오전 11시 김인택 경남지방경찰청장을 초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김인택 청장이 ‘한국경찰의 과제와 경찰학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행정ㆍ경찰학부 경찰행정학 교수 및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인택 청장은 “경찰학에 대한 전문지식은 교수님들께서 평소에 많이 지도해 주시므로 오늘은 지나온 제 삶의 발자취와 경남 경찰의 활동상 그리고 경찰학도 후배 여러분에게 당부말씀 몇 가지를 드리겠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하여 경찰간부후보로 입문한 이후, 잘 아는 인맥 하나 없이 한직부서에서만 근무했지만 ‘어떤 자리든 내가 가는 자리가 가장 중요한 자리다.’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근무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여러분들이 경찰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어려운 고난과 역경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것을 딛고 일어선다면 훌륭한 경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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