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교양학부는 공통 교양 필수과목인『독서세미나』와 『발표와토론』교․강사 워크숍을 지난 25일(화) 제1공학관 702강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양과목의 책임교수와 교재 편찬위원, 담당 교․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세미나』 책임교수인 배대화 교수(인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독서세미나』 시간에는 배대화 교수가 『독서세미나』 강좌진단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이어 2학년 대상 과목이던 『독서세미나』가 2011학년도부터는 1학년에 개설됨으로 인해 대두되는 문제에 대해 발표했는데, 송창우(인문학부), 송철호(국어교육과) 교수가 ‘2학년의 수준의 교재와 수업내용, 수업방식을 1학년 학생에게 어떻게 맞출 것인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주제 발표 후에는 1학년 수업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예측하고, 그 해결책과 새로운 교수법을 모색해 보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2부『발표와토론』 시간에는 새 교재 확정과 그에 따른 수업내용, 교수법의 수정․보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책임교수인 김남석 교수(신문방송정치외교학부)와 김지민 교수(인문학부)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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