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교수, 창원환경수도포럼 대표로 선출
이찬원 교수, 창원환경수도포럼 대표로 선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1.25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교 이찬원 교수(환경공학과, 57세)가 창원환경수도포럼의 대표 겸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창원시가 운영하는 창원환경수도포럼은 옛 마산‧진해지역의 환경전문가와 학계, 도시계획전문가, 기업인 등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통합 창원시의 자전거 정책, 도시환경, 빗물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을 논의한다.

  환경포럼은 지난 18일(화) 오후 창원호텔에서 대표 선출에 이어 출범식을 갖고 창원대 이택순‧김태형 교수, 삼성테크윈 이한구 부장 등 9명의 운영위원을 추대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찬원 대표는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2020년 세계환경수도를 목표로 하는 창원시의 환경수도 로드맵을 세우는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하면서 위원들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두 달에 한 번 정례적으로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정책 개발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977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플로리다대학 석사와 박사학위(환경공학)를 취득한 이후 88년부터 지금까지 경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해오고 있다.

  그동안 이 대표는 우수한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한편, 여러 환경기관으로부터 다양한 환경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APEC MRC(해양자원보전분과) 한국대표,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역혁신센터 소장,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위원장,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