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미술교육과 윤복희 교수가 제16회 개인 전시회를 지난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일본 고베 패션 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윤 교수가 2010년 한 해 동안 아름다운 꽃을 보고 그린 한국화 꽃그림 35점을 선보이고 있다. 그림에서 선보이는 꽃 종류는 양귀비를 비롯하여 코스모스, 으아리꽃, 매발톱꽃, 붓꽃, 달맞이꽃 등으로 다양하여 신선함을 선사한다.
윤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화원, 수목원, 개인집 등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렸으며, 작품 하나하나에 윤 교수의 땀과 혼이 깃들어 있다.
본교 사범대학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윤복희 교수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경남도전, 목우미술대전 등 여러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아 왔으며, 현재 경남한국화가협회장, 일여성예술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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