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e-비즈니스학부 학술동아리 ‘사이버나라’(지도교수 오창규) 학생들이 매일경제신문사 MBN이 주최한 제1회 안드로이드 앱 공모전에서 ‘님과 함께’를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4일(수) 서울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진 이번 공모전에는 개발부분과 기획부분을 포함하여 총 12개 팀이 상을 받았는데, 사이버나라는 기획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안드로이드 앱에 대한 개발 의욕을 높이고,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교 e-비즈니스학부 조준오‧김기주‧신재영‧(3년)‧이상윤(4년) 학생들로 구성된 사이버나라는 그동안 대내외의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바탕으로 6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 이번에 우수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님과 함께’ 앱은 ‘홀로 떠난 여행에서 지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는데, 홀로 떠난 여행에서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지인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오창규 지도교수는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금까지 우리 사이버나라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학생들이 지방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버나라 동아리는 지역 내 기업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편, 현재 KT&G에서 운영하는 상상JOY 취업 케어 스터디 1기를 마치고 또 다시 2기에 선정되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 국내 최대 규모인 ‘제1회 대한민국 앱 공모전’에서 기획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