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김상준 협회장 초청특강 개최
물리치료학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김상준 협회장 초청특강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11.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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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김성렬)는 지난 26일(금)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제27대 대한물리치료협회 김상준 협회장을 초청하여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학과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물리치료의 발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 물리치료의 발전 목표와 미래를 제시하였다. 김상준 협회장은 특강을 통해 “공중보건 물리치료사의 전문영역을 넓히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를 하여 지위 및 영역을 넓히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물리치료평가원을 신설하여 물리치료사 확보 수준에 따른 수가 차등제 실시 등 여러 가지 발전방안을 제시하였고, 임기 내 물리치료사 단독개원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상준 협회장은 앞으로 물리치료사는 공식적으로 치료에 국한된 의료기사의 틀에서 벗어나 지식과 숙달된 오랜 경험, 숙달된 치료능력을 통해 환자의 치료와 예방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학과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이번 특강의 강사였던 김상준 협회장은 서울시 물리치료사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보훈병원 물리치료팀에 재직 중이며 지난달 대한물리치료협회 제27대 협회장에 당선된 후 처음으로 경남대학교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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