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지난 7일(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에서 주최하는 제19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서 참가하여 대학생 및 일반인 부문에서 우수상(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오전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3층 강당 및 건물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안전강사 봉사원들의 안내에 따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치렀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인으로 나눠 이뤄졌다.
5인이 1팀을 이뤄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유아교육과에서는 2팀(4학년, 2학년)이 출전했으며, 이 중 2학년으로 구성된 팀(박연정, 박예지, 이서영, 이수영, 황지원)이 우수상의 쾌거를 거둔 것이다.
매년 대한적십자사 보건안전교육과 주최․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응급처치법을 보급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이수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다.
본교 유아교육과는 대학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응급처치자격증 취득 사업으로 2~4학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교육,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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